이곳에 각각 정조와 혜경궁이 머문 성정각(또는 중희당, 관물헌)과 자경전이 있었다. 정조는 말년에는 창경궁 영춘헌에 머물렀는데, 성정각, 자경전, 영춘헌, 경모궁은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한다. 정조와 혜경궁은 자기 처소에서 언제라도 아버지와 남편의 사당 입구를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사도세자 식구들은 세자 사후에도 모여 살았다.
zaya
2024.11.04 목이곳에 각각 정조와 혜경궁이 머문 성정각(또는 중희당, 관물헌)과 자경전이 있었다. 정조는 말년에는 창경궁 영춘헌에 머물렀는데, 성정각, 자경전, 영춘헌, 경모궁은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한다. 정조와 혜경궁은 자기 처소에서 언제라도 아버지와 남편의 사당 입구를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사도세자 식구들은 세자 사후에도 모여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