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역적이라고 하면 무슨 반역을 꾀했다든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든가 겉으로 드러난 반역의 자취가 뚜렷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홍인한처럼 뚜렷한 반역의 자취가 없어도 역적이 될 수 있었다. 이떄 역적은 절대 권력자의 비위를 상하게 한 사람이다. 용의 비늘을 건드린 것이다.
zaya
2024.11.04 목현대인은 역적이라고 하면 무슨 반역을 꾀했다든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든가 겉으로 드러난 반역의 자취가 뚜렷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홍인한처럼 뚜렷한 반역의 자취가 없어도 역적이 될 수 있었다. 이떄 역적은 절대 권력자의 비위를 상하게 한 사람이다. 용의 비늘을 건드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