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져움>이 생각났다. 로베스 피에르의 목이 영원히 계속해서 잘린다면 역사에 그 사건은 아무 의미 없을 것이라는 부분. 그리고 메멘토 모리도 기억난다 죽음,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늘 인식한다면 좀 더 만족한,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모모
2024.10.07 토읽으면서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져움>이 생각났다. 로베스 피에르의 목이 영원히 계속해서 잘린다면 역사에 그 사건은 아무 의미 없을 것이라는 부분. 그리고 메멘토 모리도 기억난다 죽음,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늘 인식한다면 좀 더 만족한,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