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은 화완옹주를 다른 옹주와 나란히 서술해야 할 상황에서도 '화완옹주'라고 하지 않고 "무오생 옹주 즉금 정처라 하는 이"라고 말할 정도로 미워했다. 화완옹주만은 제 이름을 불러주기 싫어서 무오년(1738)에 태어났다고 '무오생 옹주'라고 부른 것이다.
zaya
2024.11.04 목혜경궁은 화완옹주를 다른 옹주와 나란히 서술해야 할 상황에서도 '화완옹주'라고 하지 않고 "무오생 옹주 즉금 정처라 하는 이"라고 말할 정도로 미워했다. 화완옹주만은 제 이름을 불러주기 싫어서 무오년(1738)에 태어났다고 '무오생 옹주'라고 부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