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록]을 보면, 궁중 법이 열 살 이상의 사내아이는 궁궐에서 잘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궁궐 안에서는 사내아이이를 보기가 쉽지 않았고, 사도세자는 어쩌다 손아래 처남들이 들어오면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놀려고 자기 처소로 내려가지도 않았다고 한다. 세자에게 시종은 있었지만 함께 놀 친구는 없었다. 세자는 어릴 때부터 외로운 아이였다.
zaya
2024.11.04 목[한중록]을 보면, 궁중 법이 열 살 이상의 사내아이는 궁궐에서 잘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궁궐 안에서는 사내아이이를 보기가 쉽지 않았고, 사도세자는 어쩌다 손아래 처남들이 들어오면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놀려고 자기 처소로 내려가지도 않았다고 한다. 세자에게 시종은 있었지만 함께 놀 친구는 없었다. 세자는 어릴 때부터 외로운 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