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왕후는 손자인 사도세자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사도세자도 할머니를 의지하고 따랐다. 아마 인원왕후가 더 오래 살았다면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일만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사도세자는 생의 마지막 시절에 인원왕후의 빈소였던 창경궁 통명전의 부속 건물에 머물렀다.
zaya
2024.11.04 목인원왕후는 손자인 사도세자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사도세자도 할머니를 의지하고 따랐다. 아마 인원왕후가 더 오래 살았다면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일만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사도세자는 생의 마지막 시절에 인원왕후의 빈소였던 창경궁 통명전의 부속 건물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