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두려움과 무기력을 겪는 다른 난민들이 있다는 사실도 리트비노프에게는 위안이 되지 못했는데,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
타인들 속에서 슬퍼하기를 원하는 사람과 홀로 슬퍼하기를 원하는 사람.
리트비노프는 혼자가 더 나았다.
라공
2024.11.04 목똑같은 두려움과 무기력을 겪는 다른 난민들이 있다는 사실도 리트비노프에게는 위안이 되지 못했는데,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
타인들 속에서 슬퍼하기를 원하는 사람과 홀로 슬퍼하기를 원하는 사람.
리트비노프는 혼자가 더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