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파랑새
우린 모두 노르웨이 숲 이후에도 여전히 상실의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팬데믹 기간동안 작가님은 어떤 작품을 쓰시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을 보내셨는지 궁금했는데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읽으며 하루하루 변함없이 성실하게 자신의 여러가지 키워드를 소중히 다듬으며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내어주는 마음이 전해져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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