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마르케스,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필요로 하지 않았던 콜롬비아의 소설가.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현실이 아닌가? 아니, 애당초 현실 과 비현실을 구분짓는 벽 같은 것이 이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 는가?
벽은 존재할지도 모른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니, 틀림없 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벽이다. 경우 에 따라, 상대에 따라 견고함을 달리하고 형상을 바꿔나간다.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684
칼란
2024.09.22 금가르시아 마르케스,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필요로 하지 않았던 콜롬비아의 소설가.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현실이 아닌가? 아니, 애당초 현실 과 비현실을 구분짓는 벽 같은 것이 이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 는가?
벽은 존재할지도 모른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니, 틀림없 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벽이다. 경우 에 따라, 상대에 따라 견고함을 달리하고 형상을 바꿔나간다.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