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젊은 청춘에게 그따위 싸구려 축복조차 해주는 선생한 자가 이때껏 없었다는게 화가났다. 넌 잘하고 있다고, 너만의 특질과 큰 가능성이 있다고, 네가 발을 떼기만하면 앞뒤가 아니라 사방, 아니 만방으로 길은 열릴 것이라고 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가
유진숙
2024.11.03 수이 젊은 청춘에게 그따위 싸구려 축복조차 해주는 선생한 자가 이때껏 없었다는게 화가났다. 넌 잘하고 있다고, 너만의 특질과 큰 가능성이 있다고, 네가 발을 떼기만하면 앞뒤가 아니라 사방, 아니 만방으로 길은 열릴 것이라고 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