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영은 국가를 제거하려다가 죽임을 당했고 안중근은 국가를 회복하려고 남을 죽이고 저도 죽게 되었는데, 뮈텔은 이 젊은이들의 운명을 가로막고 있는 '국가 '를 가엾이 여겼다.251p
국가라는 것을 지키기위해 개인의 모든것이 재물로 바쳐질 때
국가는 개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개인도 이젠 더이상 국가를 위해 바칠것이 없다하면
그 논리는 올바른 것인가.
개인과 국가라는 것에 대한 고민을 했던 시간들이었다.
답을 찾으려 애쓸지 아님 외면해야 할지 남은 시간 내내
풀어야할 숙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