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섭 교수님의 도서는 다 챙겨 봅니다.
우리 사회의 약자의 이야기, 그것도 허구가 아닌 실재의 삶으로 우리를 설득해 가시는 교수님의 애씀이 더욱 더 느껴졌던 것 같다.
사실, 세월호,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당일보다 한 해,두 해, 이들의 아픔이 사라지지 않고 더 고통스럽게 되는 모습들을 TV나 이런 도서로 알게 되면서 나에게도 그들의 아픔에 전해지는 것 같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어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다음에는 어떤 책으로 우리를 설득해 나가실 지 기대를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