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랐던 세계에 발을 디딘 느낌이었다. 논픽션 소설이었지만 나는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전혀 구별할 수 없어서 계속 의심하며 읽고는 했다.
세계의 역사가 흘러오면서 이런 엄청난 일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동안 참 몰랐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과 역사와 수학 등...많은 학문을 아우를 수 있어야 이 책을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책은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이번 책이 나에게는 정말 그런 역할을 해주었던 것 같다. 잘 알지 못했던 그들의 파란만장하고 대단한 인생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