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미
내가 어쩌지 못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내의지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없기 때문에 더 절망할 수도 있는데 그속에서도 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을 보니 사는 게 정말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삶에 임하는 자세를 오늘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