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이제는 대상화에 익숙해져버린 사회를 꼬집는 것 같다. 어떻게 바라보든, '언캐니 밸리'일 수밖에 없는 대상화. 현실적인 소설은 읽고 나면 씁쓸함이 남는다. 이런 세상은 바뀔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