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의 권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성별, 계층, 장애에 따른 시선의 욕망과 혐오, 폭력.
시선이 주는 권력의 주도권을 택시 안에서만 누리던 주인공이 택시에서 내려 끝내 담벼락을 오르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미스테리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끝까지 모호하게 가져간 것도 좋았다.
소복소복
2024.04.25 목시선의 권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성별, 계층, 장애에 따른 시선의 욕망과 혐오, 폭력.
시선이 주는 권력의 주도권을 택시 안에서만 누리던 주인공이 택시에서 내려 끝내 담벼락을 오르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미스테리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끝까지 모호하게 가져간 것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