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
제목부터 내용까지 강렬했네요 내 노력과 관련없이 하루 아침에 모든걸 잃어버리는 일이 비단 책 속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겠지만, 끝까지 싸운, 누가 뭐래도 스스로에게만큼은 진짜인 문수씨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