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에서 작가님을 뵙게 되어서 좋았어요. 당근 들고 계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편집자님은 오렌지를 들고계셨죠. 주황 테마에 잘 어울려요. 북토크에서 답변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첫단독 북토크라고 하셨는데, 엄청 잘하셨어요. 새로 나올 신간도 기대할게요! 얼른 출간되면 좋겠어요. 은채가 고전수업을 수단으로 여겼는지, 목적으로 여겼는지 의아했어요. 이분법적 구분보다는 은채가 열심히 고전수업을 들었던 것은 사실이라서 그 자체로 진실에 가깝게 바라봐도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추천도서도 위시리스트에 넣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