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 챌린지가 시작됐습니다. 표지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미션 2. 이 책은 한 개그맨의 스탠드업 코미디 쇼를 관객이 중계하는 형태의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연의 내용이 책의 중심적인 흐름을 이루고 있지만, 정작 화자는 공연을 하는 사람이 아닌 공연을 지켜보는 관찰자입니다. 작가는 왜 이런 구성을 취했을까요? 이러한 화자 설정이 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미션 3. 도발레는 공연을 순전히 개그로만 채우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즐겁지 않은 이야기, 외려 듣기 괴로운 이야기도 서슴없이 합니다. 그런데 관객도, 독자도 묘하게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죠. 이 흡입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미션 4. 도발레는 캠프에서 겪었던 일을 격정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 어떠셨나요? 제가 화자의 입장이었으면, 저는 과연 어떻게 했을지 매우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 역시 화자와 다를 바 없이 맞서서 도발레를 보호하진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황을 조금 더 다르게 할 수 있었을 방법은 없었을까요?
미션 5. 어린 도발레는 ‘물구나무서기’로 자신의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표출하기도 합니다. 도발레는 어떤 마음으로 물구나무를 섰던 걸까요?
미션 6. 부모님의 사망으로 추측되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가는 차 안에서 어린 도발레는 어떤 '셈'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 '셈'의 기억에 평생을 짓눌려 살죠. 이 셈은 어떤 것이었나요? 여러분은 어린 도발레의 이런 셈법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미션 7. 끝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어찌보면 정신 없고 산만한 듯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느낌도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 끝에서 여러분은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시선으로부터, 완독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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