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안녕하세요, 『밝은 밤』 담당 편집자 김내리입니다.

화자인 지연이 2017년 1월에 희령을 찾아가며 소설이 시작되는 만큼, 새로운 한 해를 이제 막 맞이한 지금의 우리가 읽기에 더없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최은영의 소설은 사회 안의 나, 관계 안의 나, 나 자신 안의 나를 끊임없이, 그러니깐 조금의 물러섬도 없이 끝의 끝까지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끈질기게 생각한 끝에 다다르게 되는 각자의 자리를 확인해보는 일이 이 책을 읽는 마지막 방법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예상치 못한 것들을 기대하며, 앞으로 2주 동안 매일 조금씩 함께 읽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총 344페이지(종이책 기준)입니다.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하루에 약 30페이지씩 읽어봅시다.

* 책을 읽다가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래의 '챌린지 게시판' 혹은 '독서기록'에 남겨주세요.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립니다. 잊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 완독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챌린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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