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사랑의 잔상들』을 편집한 강윤정입니다. 유튜브 채널 <편집자K>를 운영하고 있기도 해요:) 아직은 쌀쌀한 이 계절에 아득하고 아름다운 문장 그득한 책을 여러분과 함께 읽게 되어 무척 기뻐요. 새로운 온기를 나눌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특별 게스트 

이 책의 저자 장혜령 작가와 함께합니다. 2017년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으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랑의 잔상들』은 장혜령 작가님의 첫번째 책인데요, 시 부문으로 등단한 뒤 산문집을 먼저 냈고, 두번째 책으로 소설  『진주』를, 세번째 책으로 비로소 시집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를 낸 것이 인상적입니다.  “특정 장르에 속하기보다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라는 작가 본인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는 행보이지요. 독파 여정 중반 즈음 장혜령 작가님과의 줌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출퇴근길 만원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 일이 끝난 후에도 돌아가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던 영화관에서, 한밤의 카페와 술집에서 문득 내게 다가온 빛나는 것들을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 조금씩 무언가 썼고, 십 년이 흐르자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제게 건넸던 빛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_장혜령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여행하는 사람/ 기다리는 사람/ 비밀을 가진 사람/ 칼을 놓는 사람/ 이별하는 사람/ 기억하는 사람/ 사랑 이후의 사람, 총 일곱 개의 챕터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틀에 한 챕터씩 읽어간다 생각해주세요.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립니다. 잊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장혜령 작가와 함께 줌 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완독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기록은 추후에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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