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이달책 #8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배수아 작가의 등단작이 포함된 첫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불현듯 느껴지는 불안을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불안과 부도덕을 혐오하고 피하고 싶어한다. 안정되고 행복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모든 나쁜 일에는 매력이 있다. 그걸 피할 수는 없다. 주인공은 그걸 알고 있다. 그래서 피하지 않는다.”라고 배수아 작가는 말합니다. 어딘가 낯설지만, 책장 넘기기를 멈출 수 없는 이 소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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