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의 도시, 카라카스라는 미지로 떠나는 여행
카라카스 수업의 장면들
카라카스, 이름조차 낯선 이 미지의 도시에 2년여 간 머물게 된 이방인의 이야기, 『카라카스 수업의 장면들』입니다.
여행을 갈 때면 종종 '이곳에서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대단히 단순한 사실에 감동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곳'이 대단히 오지인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생생한 감동이 찾아올까요? 그것은 우리가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한 경험은 우리 스스로의 삶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곤 합니다.
우리에게는 생경한 베네수엘라라는 공간으로 이 책과 함께 2주 동안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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