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 인문학 대담
순간의 철학
왜 ‘첫비’란 말은 없는데 ‘첫눈’은 있을까요? 책을 '소비'한다고 말할 때, 사라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순간의 철학, '철학의 순간'으로 초대합니다. 「노을이 지는 6시 47분」 「지하철 플랫폼 오전 8시」 「서른 살」 「신학기」…… 너무 익숙해서 생각지 못한 우리 순간의 특별함, 보편의 시간 속에서 개별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문학평론가이자 연구자, 무엇보다 ‘글쟁이’ 함돈균 작가가 선물하는 철학서를 대신하기에 충분할 에세이, 찰나가 영원이 될 독서의 순간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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