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이 소설은 혜성처럼 등장해 부커상 후보로 지명된, 웃음과 눈물을 같이 뽑아가는 박상영 작가의 첫 소설집입니다. 이 책에서는 망하고 꺾여도, 비를 맞고 푹 젖어도 싱긋(혹은 낄낄) 웃어젖힐 수 있는 인물들이 튀어나오고, 그들과 어울리다 보면 그들의 태도가 어느새 내 옷깃에도 묻어 있음을 알게 될 거예요. 페이지를 넘길수록 젖어드는 눈과 새어나오는 웃음소리, 그리고 꺾여도 상관없는 마음과 인생을 함께 만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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