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모험소설, 폭넓고 풍성한 독서경험
꿈꾸는 책들의 미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낸 거대 대륙 차모니아, 무엇보다 ‘책의 집’ 부흐하임이 자리잡은 곳. 이 차모니아 소설이자 부흐하임 3부작 중 2부에 해당되는 『꿈꾸는 책들의 미로』는 전작의 마지막에 부흐하임이 화염에 휩싸인 지 이백 년 후의 이야기로, 주인공이 다시 한번 그곳으로 떠나 꿈꾸는 책들의 미로라 불리는 어둠의 세계에서 겪은 모험이 담겨 있습니다. 서점 아닌 서점에서 책 아닌 책을 팔고, 살아 있는 신문이 돌아다니는 곳. 소시지 책, 아코디언 책, 피라미드 책, 성냥갑 안의 초소형 책, 마시기만 하면 책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책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그곳. 기상천외한 책의 세계에서는 어떤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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