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다보면 만나게 되는 나라는 사람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매일같이 써보는 독서일기, 난다의 '읽어본다' 시리즈.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는 카페꼼마 장으뜸 대표와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입니다. 매일같이 한 권의 새로운 책을 만지는 이들. 북카페이자 서점 대표와 문학전문 출판사의 편집자 부부. 워낙에 책을 좋아해 둘만의 기념일마다 반드시 책을 선물해왔다는 이들의 책일기 속에는 책을 통한 생활이 듬뿍 묻어 있습니다. 한 권의 책도 저마다 지닌 조건에 따라 다르게 읽히지요. 마음속에 남는 장면도 조금씩 다를 테고요. 그 기록들을 하나씩 모아보세요. 곧 나라는 사람을 설명하는 목차가 생겨날 거예요. 좋은 것을 보면 나누고 싶어 못 견디는, 추천에 진심인 여러분을 책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읽고 기록하며 7월을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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