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고의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대표작이자 『돈키호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어 소설. 바르셀로나의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도서관에서 소년 다니엘이 수수께끼의 책 『바람의 그림자』를 발견하는 것으로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의 화려한 서막이 열린다. 저주받은 책과 그 책을 쓴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자 소설을 불태우려고 소설 밖으로 나온 인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정과 배신, 사랑과 증오, 바람의 그림자에 사는 꿈들의 이야기.
정가 : 1권(14,500원) / 2권(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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