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소소한 것에 성취감을 느끼는 무빙워터는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갓생러’의 대표 주자다.
그는 MBC 〈아무튼 출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할 일은 물론 할 말도 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이 촌철살인의 한마디가 수많은 직장인의 가슴을 때린 것.
이 방송은 그동안 갓생을 살아온 그에게 기회가 되었다. 그는 말한다. 어떤 시기에 정말 열심히 살아보는 것. 그것이 내 인생을 바꿀 연료가 된다고. 연료가 언제 인생을 바꿀 에너지가 쓰일지는 모르지만 갓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꼰대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이건 진짜라고 단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