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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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7월 19일, 동생 혜진이가 사라지고 1831일이 흘렀다.
맙소사, 모든 숫자가 소수잖아!
기이한 우연이 겹치는가 싶더니 마침내 혜진이를 목격했다는 증인이 나타난다.
그래, 말도 안 되는 슬픔이 불쑥 덮쳐오는 게 인생이라면,
그 슬픔을 견디게 하는 선의 또한 불쑥 찾아올 수 있는 거야.
조우리
『오, 사랑』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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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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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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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장편소설,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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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9967-9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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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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