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어쩌면 스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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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스무 번』은 편혜영 특유의 간결한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서스펜스가 여전히 선명한 가운데 그와 분리되지 않는 삶의 애틋함을 그동안의 작품과는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 이번 소설집에 묶인 작품들은 모두 인물들이 현재 머물던 공간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시작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이 새로 옮겨간 공간은 대체로 인적이 드문 소도시나 시골이다. 그곳은 언뜻 평화롭고 목가적인 듯 보이지만, 동시에 고립되고 폐쇄적이며 외지인에 대해 배타적인 곳이기도 하다. 『어쩌면 스무 번』에 실린 작품들은 시골이 가진 이런 이중적인 이미지 가운데 후자를 부각하면서 주변의 공간이 불현듯 낯설게 변하는 은근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편혜영 지음

  • 출판사

    문학동네

  • 출간일

    2021.03.17

  • 분야

    국내문학> 소설집

  • ISBN

    978-89-546-7760-8

  • 정가

    13,500

#시골-가족 설계도 #서스펜스 #미스터리 #작은 실수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미스터리 장르에 관심이 많은 독자
    * 혼자 있다가 문득 이상한 긴장감을 느껴본 독자
    * 반복해서 곱씹게 되는 과거의 작은 실수가 있는 독자
    * 압축적이고 완성도 높은 단편소설을 읽고 싶은 독자
    * 편혜영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