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가능성』은 커리어의 전환기를 맞이한 지은이가 제2의 삶을 마주하는 시기에 읽은 책과 책에서 떠올린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읽든 가지고만 있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은이의 말처럼 책을 통해 얻은 상상력은 오늘과는 또다른 내일을 그리며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나’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손 내미는 조민진의 책 수다, 그림 수다는 ‘가능성’을 믿는 모두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