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챌린지 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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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이달책 #1 : 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폴링 인 폴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원

첫번째 챌린지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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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을 잘 번역하기 위해: 일에 대한 열정

번역 : 황석희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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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법을 장착하는 시간

에디토리얼 씽킹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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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읽는 물결 #1

소송 (세계문학전집 023)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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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역사가 길이 되려면

헝거

기간 2024.05.01 - 2024.05.10

금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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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읽는 물결 #2

실종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36)

기간 2024.05.16 - 2024.05.31

금액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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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제 꿈 꾸세요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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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빛을 걷으면 빛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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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 모양대로 존재하기

젖니를 뽑다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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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도시 : 독파X책방연희 큐레이션 #2

파리의 여자들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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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 중인 챌린지 둘러보기

듣는 사람 속 고전 릴레이 챌린지

듣는 사람

진행률

71%

세계문학을 읽는 물결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7)

진행률

71%

#세계문학을읽는물결

오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줄, 김제동의 공감 에세이 함께 읽기

내 말이 그 말이에요

진행률

71%

책구절 릴레이

슬아가 복희를 본다. 머리엔 꽃을 단 엄마가 치마를 펄럭이며 현관을 나선다. 어쩐지 만개한 사람 같다. "로즈 시절이네." 슬아가 중얼거린다. 복희가 총총 멀어진다. 그의 전성기가 지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117쪽

이슬아 지음, <가녀장의 시대>

최정은

난 그 어떤 것도 아니야. 아이가 아니야. 나이를 먹은 것도 아니고. 남자애도 아니야. 여자애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265p)

267쪽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렛미인 1>

귀리

그런 예술을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분명 미세한 조정과 수정을 가할 수 있는 희귀한 수공예적 솜씨가 필요할 것이다. 그 밖에도 내 생각에는 아주 집요한 기억력이 필요할...

102쪽

W. G. 제발트 지음 / 이경진 옮김, <전원에 머문 날들>

힐씨쨩

자기 자신의 말의 세계에 포로로 붙잡힌 불쌍한 작가들이 정작 자신의 삶에서는 결코 누려보지 못한 그런 아름다움과 강렬함의 전망을 독자를 위해서는 간혹 성공적으로 열어줄 때가 있기 때문이다. p9-10, 머리말 중에서

20쪽

W. G. 제발트 지음 / 이경진 옮김, <전원에 머문 날들>

“당신은 내가 어두운 쪽만 보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내 상황을 당신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그것은 너무나 두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그러나 나는 상황을 바로 보아야 한다고...

1246쪽

레프 톨스토이 지음 / 박형규 옮김, <안나 카레니나 (전3권)>

ssue

누구도 시인들만큼 잘 묻기는 어렵다. 나는 그들로부터 질문하는 법을, 그 자세와 열도와 끈기를 배운다. 그것이 시를 읽는 한 가지 이유다. 인생은 질문하는 만큼만 살아지기 때문이다.

87쪽

신형철 지음, <인생의 역사 >

초란공

편지에서 그는 견딜 수 없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무수한 사람들의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이 아니라 공기 중에서 질소를 뽑아내는 자신의 방법이 지구의 자연적 평형을 무짐막지하게 교란하는 바람에 인류가...

42쪽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노승영 옮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얼른

승리…… 패배…… 이런 단어들은 아무 의미가 없다. 생명은 이런 이미지들의 저 아래쪽에서 이미 새로운 이미지들을 준비하고 있다. 승리로 인해 어떤 민족은 약해지고, 패배로 인해 어떤 민족은 각성한다. 리비에르가 겪은...

144쪽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용경식 옮김, <야간비행 (세계문학전집166)>

몽니

엄마를 다시 찾아 너무 기뻤던 나는 제자리에서 방방 뛰며 손을 흔들었다. 그래도 엄마는 내 쪽을 보지 않았고 난 울음을 터뜨렸다. 우리 사이에 이엏게 너른 바다가 있고 난 헤엄을 칠 줄 모르니 엄마는 저쪽에서 영원히...

47쪽

저메이카 킨케이드 지음, <애니 존 (세계문학전집 213)>

얼른

“정말 힘들었겠네." 기진은 강의 아내를 위로하는 말을 건넸지만 동시에 속으로 중얼거렸다. 아니, 피가 말라 죽는 기분이 어떤 건지 너는 몰라. 자신의 몸에서 풍기는 악취를 맡는 기분이 어떤 건지, 온몸에 생긴 푸른...

193쪽

정한아 지음, <술과 바닐라>

윤슬누리

51쪽 - "어떤 식으로든 인생의 모든 일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을 배우는 건 좋은 일일세."

121쪽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최정수 옮김, <연금술사>

령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개의치 않으며, 눈감고 세월을 흘려보낸다? 그보다 더 감미로운 일은 없겠군.

210쪽

정세랑 지음,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설자은 시리즈 1)>

함해보까

하루종일 새 생각을 한다. 좋아하는 새의 덮깃과 날깃에 대해서. 뺨선과 턱선에 대해서. 직접 본 새를 그려보는 것도 좋아한다. 225쪽-또래의 환경운동가들처럼 학교를 그만두고 나서야 할 판이었다. 226/227쪽-어른들은...

224쪽

정세랑 지음, <시선으로부터,>

그 도시에 가면 나는 진짜 너를 가질 수 있다. 그곳에서 너는 아마 전부를 내게 줄 것이다. 나는 그 도시에서 너를 갖고, 그 이상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으리라. 그곳에선 너의 마음과 너의 몸이 하나가 되고, 유채기름...

134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zaya

저는 별안간 그 친구가 부러워서 어쩔 줄을 몰랐어요. 남의 아들이 아무리 잘나고 출세했어도 부러워한 적이 없는 제가 말예요. 인물이나 출세나 건강이나 그런 것 말고 다만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320쪽

박완서 지음, <대범한 밥상>

<제3장 소유자사회의 창안> 첫 시기인 1789~1790년 '역사적 접근법' 문제가 되는 권리의 정당성과, 특히 그 '계약적' 본성(권리가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 또는 '비계약적' 본성(권리가 폐지되어야 하는 경우)을...

130쪽

토마 피케티 지음 / 안준범 옮김, <자본과 이데올로기>

테페페

이제는 더 이상 아는 것만으로는 힘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 검색 한 번이면 웬만한 정보는 모두 알아낼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힘인가? 진정한 힘은 ‘하는 것’이다. - <갓생천재>, 이동수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98835

14쪽

이동수 작가, <갓생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