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된 책들을 읽으면서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 그렇지. 이 책이 그랬지.
아니 이 책에 이런 새로운 면도 있었구나.
어머 이 책은 정말 관심이 가는데!
난 이 책은 별로였는데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고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나에게 고전은 보물같다고나 할까. 보물을 만난 것처럼 그냥 좋다.
고전에서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이다. -p.24 그렇다. 읽다 보면 어느새 절로 깨우침이 와 있다. 내겐 그랬다. 읽고 또 읽어도 읽을 때마다 좋은 책이 고전이니까.
그러니 자기 계발서는 그만 보고 고전을 읽자.
그랬으면 좋겠다.